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4일 JDC면세점 고객응대 근로자의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면세점 고객응대근로자 40여명이 참여한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장애인 사업장인 일배움터에서 장애인 농부들이 가꾼 꽃으로 진행했다.
또한 JDC는 고객응대 근로자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해 JDC가 성장을 지원하는 DMO사업 마을기업과 연계, 제주의 마을과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5월 25일 청수리곶자왈 숲길 체험, 마을기업 식당 음식 체험에 이어 제주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제주 마을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면세점에 근무하는 고객 응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이 힐링 및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며 “이후 추진 예정인 힐링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직원들의 힐링을 돕고 더불어 마을기업에도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