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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 ‘2023 가족문화축제’ 개최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21일 제주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3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3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된다.



 

해병대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가정의달 기념 유공자 표창, 사생대회 공모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문화 체험 룰렛 체험 티셔츠 그림그리기 밀짚모자 만들기 디지털 기기 체험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버츄카드 엽서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실천 메시지 등 다수의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품앗이 플리마켓 존'에서는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며 함께 돌보고 함께 나누는 육아공동체를 만드는 제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및 돌봄공동체 참여 가족 11팀이 벼룩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공연 및 밴드 공연,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되며 무대 앞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팝업놀이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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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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