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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萬) 가지 재미, 만(萬) 가지 경험, 만(萬) 가지 스토리가 제주시 원도심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함께 협력하여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만한 원도심행사를 진행한다.

 

만만한 원도심은 제주시 원도심 내 만() 가지 재미, () 가지 경험, () 가지 스토리가 원도심에 꽉(滿)채워져 있다는 의미로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개최된다.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는 사랑하는 마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제로 하여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원도심을 기록하고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사진] 프로그램, 제주책방·사랑방에서는 놀이 더하기 원도심을 주제로 계절별 원도심 팝업 놀이터가 열리는 [놀이] 프로그램, 미래가 기억해야 할 제주를 주제로 옛날 원도심 어린이 생활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는 영유아 육아, 사춘기, 아빠 육아 등 이 시대의 어린이를 만나는 어른을 위한 기획 강연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www.jejusotong.kr)에서 매월 행사일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http://www.jejuregen.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원도심하면 떠오는 낡고 오래된이미지와 도심 공동화 지속되는 곳이 아닌 원도심은 아이들과 함께 올 만한 곳’, ‘놀기 좋은 곳’, 아이들의 돌봄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라는 인식이 제고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민복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장은 "'만만한 원도심'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만남과 활동이 촉진되어 주민 커뮤니티 활동의 지속 가능한 토대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능성 발굴을 통해 원도심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살 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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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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