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6일(토), 방선문에서 열린 방선문축제 전통제례식에 초헌관을 맡아 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주십경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진 방선문을 배경으로 여는 방선문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해 주길 바란다”면서 “축제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는 오라동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방선문축제가 계속 명품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코로나 19이후 4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제주목사 백성사랑 봄나들이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