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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제2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위원장 남진열)’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 기획사업, 지정기탁사업 등 올해 2월부터 배분한 27억 8천만 원에 대한 배분 내용을 검토하고, ▲복지현안 지원사업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아너소사이어티 브랜드 지원사업 등에 신규 사업비 4억 2천 5백만 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배분사업 전개를 위해 배분분과실행위원회 부위원장, 평가지원단장을 선임하고, 기획사업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강지언 회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올해 130억 원의 배분사업 예산을 편성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배분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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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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