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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주식회사 일로와, SNS이벤트로 마련한 성금 기탁

로컬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를 운영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일로와(대표 이금재)는 지난 18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의 일로와 사무실에서 지난해 연말 SNS이벤트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식회사 일로와가 SNS게시물 좋아요 한 개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일로와 사무실 인근의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금재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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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도민·관광객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 구도심권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전한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공·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관광객 및 치매환자 길 잃음 사고, 분실사고, 환자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서 중국인 가족 관광객(5명)이 2대의 택시로 나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움을 요청받은 자치경찰들은 번역 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과 대화하면서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해 가족들의 재회를 도왔다. 7월 17일에는 미얀마 국적의 크루즈 선원이 택시 관광 중 여권과 외화가 들어 있는 지갑을 차량에 놓고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습득한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은 중앙지구대와 자치경찰이 협조해 선박 측에 여권을 분실한 선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권과 한화 50여만원 상당의 외화를 무사히 주인에게 인계했다. 7월 18일 제주공항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벤치 옆에 쓰러져 있는 여성 관광객을 발견한 자치경찰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저혈당 쇼크 증세를 보이던 관광객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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