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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원광대한방병원 간 업무협약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강형원), 원광대한방병원(원장 이정한)은 한의약자원의 미래가치 실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들은 제주의 한의약자원에 대한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제주 주요 웰니스산업 견학 및 연구원 활성화 방안 간담회 행사를 진행하는 등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사업 이행을 위한 행사도 함께 추진하였다.





이에, 이번 협약에는 양기관 간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한의약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한의 융합 웰니스 산업 육성,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한의학 전문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확대,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협의된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강형원 학장은 제주는 한의약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이들의 잠재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제주 한의약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한 병원장은 양 기관과 함께 한라산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풍부한 한의약 요소들을 적절히 산업에 적용 및 융합하여 제주만의 경쟁력 있는 한의약 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송민호 원장은 한의학을 중심으로 하는 한의약자원의 가치 발굴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이러한 가치가 성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앞으로도 한의학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하여 지역사회의 연관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 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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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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