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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주요 시설물 새단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한다.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걷기 코스 개설로 건강한 숲속 탐방환경 제공추가적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 노후된 숙박동 건물 전체를 보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야외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전했다.


보완사업은 본격 휴가철 전인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숙박동 이용이 불가하고 그 외 시설은 이용 가능하다.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객을 맞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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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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