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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기부하고, 혜택은 누리GO.예래동 김효은

고향에 기부하고, 혜택은 누리GO

 

예래동주민센터 김효은

 

 

고향에 기부해서 보람 있고, 그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아시나요?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11일부터 시행된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제주특산품, 관광체험권과 같은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서 기부가 가능하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는 개인이 아닌 단체나 지역주민, 법인은 제한된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안에서 감귤, 갈치, 제주화장품과 같은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기부는 홈페이지 www. ilovegohyang.go.kr 또는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NH농협은행(전국지점), 제주은행(제주공항)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이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문화예술보건 증진, 청소년 보호 등 지역발전에 쓰이며, 관할구역 내 생산, 제조된 물품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서울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홍보에 힘썼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기부자, 지역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제주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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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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