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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세원종합건설(주), 500만원 상당 탐나는전 기부

세원종합건설(주)(대표 고용보)는 지난 16일, 거로마을회관(마을회장 김경남)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세원종합건설(주)에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거로경로당(회장 김병윤)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용보 대표는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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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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