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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세원종합건설(주), 500만원 상당 탐나는전 기부

세원종합건설(주)(대표 고용보)는 지난 16일, 거로마을회관(마을회장 김경남)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세원종합건설(주)에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거로경로당(회장 김병윤)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용보 대표는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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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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