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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속도낸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협력하여 제주 섬과 연안에 분포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본부장 유강열)는 효율적인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공동 발굴 및 산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소장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유강열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 생물자원 확보 및 종 다양성 공동연구, 생물자원 소재 활용 및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수행, 시험검사 및 품질검사 기관 활용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적자원 교류와 연구 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청정 제주에서 유래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기초연구가 축적되고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후속 사업과 국책사업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환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연구역량과 섬연안 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유용한 제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생물주권의 확보와 활용산업의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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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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