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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으멍, 걸으멍, 쉬멍 남원읍으로 옵써예~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오는 429()부터 30() 이틀간 고사리축제장(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사리 축제는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 만들기,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 등의 주요 프로그램과 황금고사리를 찾아라, 고사리 장아찌 만들기, 어린이 승마체험, 어린이청소년 드론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 인근에 고사리 꺾기 체험장을 마련하여 관광객 및 도민들이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며 꺽으멍, 걸으멍, 쉬멍, 고사리를 꺾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기부받은 고사리를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남원읍 수망리에서 판매하는 고사리 상품에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스티커를 제작·부착하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200611월 제주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고, 202211월에는 서귀포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현승민)고사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니 고사리축제장에서 봄날 축제장에서 꺽으멍, 걸으멍, 쉬멍,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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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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