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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센터는 동부 중산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30일까지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이 범죄 위험상황 인지 능력을 키우고 위기상황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호신술 교육을 병행하고 일상생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13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중산간 4개 초등학교(송당초선흘초교래분교선인분교)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동네 자치경찰이 직접 하는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범죄 안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송당초등학교 한 학생은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봤던 호신술을 경찰관 아저씨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근 동부행복센터장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향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중산간 마을 여성,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확대해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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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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