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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퍼지는 ‘벚꽃 엔딩’, 제주신화월드 봄 디저트 인기

벚꽃 성지 제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봄캉스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선보인 벚꽃 디저트가 인기를 끌며 제주 벚꽃 집으로 급부상 중이다.




 

프랑스 정통 케이크부터 제주의 문화를 담은 돌하르방 초콜릿까지 품격 있는 디저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이커리 랜딩 델리가 지난 3월 제주 왕벚꽃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달콤한 봄날의 벚꽃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벚꽃 차와 장미 차를 우려내 은은한 꽃향기와 초콜릿 무스가 어우러진 벚꽃 홀 무스 케이크’, 벚꽃 화이트 무스에 복숭아 즐레를 더한 벚꽃 미니 무스케이크’, 화이트 샹티 크림과 복숭아 무스가 가득 채워진 벚꽃 슈’, 백앙금 로즈 향 크림으로 가득 찬 벚꽃 소보루 빵이 그 주인공. 맛은 물론 호텔의 무드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아 연일 완판 행진을 이루며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개화로 벚꽃 관광을 놓친 여행객들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해당 디저트를 더욱 찾는 것 같다, “봄 시즌 디저트 4종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벚꽃 엔딩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봄의 화사함을 담은 벚꽃 디저트는 오는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G층에 위치한 랜딩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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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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