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8.5℃
  • 맑음강릉 25.7℃
  • 구름조금서울 18.5℃
  • 맑음대전 19.1℃
  • 맑음대구 20.5℃
  • 맑음울산 22.6℃
  • 맑음광주 18.8℃
  • 맑음부산 22.5℃
  • 맑음고창 19.8℃
  • 맑음제주 19.1℃
  • 구름조금강화 18.1℃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19.9℃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글로벌 홍보로 본격 준비 재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327일부터 3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연사 초청을 추진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의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호주 전무이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해 지속가능성의 기술, 환경과 크루즈 목적지 측면을 함께 아우르는 세션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조엘카츠 전무이사는현재 아시아 크루즈 시장은 큰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디즈니 크루즈를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로 모항 유치에 성공한 싱가포르관광청도 본 포럼에 참가해 싱가포르가 크루즈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크루즈 유치뿐만 아니라 국가 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창이공항, 싱가포르 에어라인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는 실버시 크루즈, 레전트 세븐 시즈, 프린세스 크루즈 등 주요 글로벌 선사 초청에 주력했다.

 

제주는 크루즈전문고문연맹(CPAA : 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이벤트 행사에서도 아시아 기항지 중 최초로 초청된 가운데 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선사 및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행사를 홍보하는 등 동북아 지역 대표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선보였다.


CPAA 네트워킹 이벤트는 글로벌 크루즈 네트워크 단체인 크루즈전문고문연맹에서 주최하는 비즈니스 미팅 행사로, 21개의 글로벌 선사가 참가했으며, 유럽·캐리비안·북미를 중심으로 42개 지역이 참가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킹의 허브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10회 제주국크루즈포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크루즈 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