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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와흘리 신규 지정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계홍)는 조천읍 와흘리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45() 현판식 전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는 간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2019년 구좌읍 덕천리, 동리를 시작으로 2020년 구좌읍 송당리, 2021년 조천읍 대흘1리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살아갈 수 있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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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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