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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품산업 대도약이 시작된다, 2023 제주도 식품대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의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지역산업으로 육성하고, 1차산품 및 가공식품 등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3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제주잇(eat)수다7~9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제주도 우수제품 품질인증(JQ)홍보관, 농수축산물 판매관, 전통주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95개 부스가 마련되는 전시판매관은 도내 유명 베이커리, 과자점, 1차산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가 참여하며, 6개 테마로 운영되는 제주 대표식품 테마관까지 최신 제주식품 트렌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JQ관에서는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제도(JQ)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와 질문 답변(Q&A) 이벤트로 경품을 제공하고, JQ인증제품 과자류 공짜 담아가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수협에서는 갈치·옥돔·어묵을, 제주축협에서는 치즈 3종을 특가 한정 판매하고, 서귀포축협에서는 흑우 한 마리 시식행사, 제주양돈농협에서는 제주 돼지고기 시식행사, 제주축협에서는 올레길 명품우유(180ml)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주MBC와 정호영 셰프가 공동개발한 뿔소라우동 밀키트를 홍보하기 위해 8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호영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뿔소라우동 시식회300팩 한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식품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구매·수출상담회를 열고, 박람회 현장에서 실시간 방송 판매도 함께 진행해 도내 우수제품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쌀 1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2시간마다 타임 경품 이벤트와 5만원 이상 구매 시 꽝 없는 경품 추첨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정 제주의 재료로 제주에서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번 박람회에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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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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