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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증진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어싱광장 조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건강도시만들기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4500만원을 투입하여 제주혁신도시내 숨골공원(서호동 1609 일원) 내부공간(1,707)을 활용하여 어싱(Earthing)광장을 조성한다.


지구와 우리 몸을 하나로 연결함을 뜻하는 어싱(Earthing)은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것이다.




도시공원에 한라산, 바다, 바람, 대지의 생명력를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황토를 구입 포설하여 시민들이 흙을 밟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싱(Earthing)광장 조성 대상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저류지로서, 평상시에는 활용이 전혀 되지않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어싱(Earthing)광장 조성으로 시민들이 건강코스를 이용하게 되면 다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공간 조성 등 1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수저류지 공간에 생황토 포장 1,707(516) 세족장, 편의 및 휴식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의 지친 일상생활 속 건강걷기 운동 공간인 에코힐링 명소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저류지를 활용한 어싱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이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건강 개선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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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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