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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지오영, 마스크 기부

㈜제주지오영(대표 양영은)은 지난 28일, 회사 로비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5,000장(1,200만원 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지오영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 시설‧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은 대표는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감염위험에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오영 양영은 대표는 지난 2021년 5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제주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제주 116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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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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