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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119센터 연동의용소방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지난 29일 연동119센터(센터장 강성철) 연동의용소방대(대장 김영종·고수정)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쌀,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하였다.



 

이번 위문품은 연동의용소방대의 뜻깊은 마음을 담아 도내 저소득 위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종·고수정 연동의용소방대장은 도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220여명의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상담·보호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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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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