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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웹툰캠퍼스,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제주웹툰캠퍼스에서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웹툰 창작자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웹툰 IP의 제작 원고료를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 진출 가능성이 있도록 웹툰 제작 능력을 높인다.




 

우수 기획안과 제작 능력을 갖춘 총 10명의 웹툰 창작자를 선정하여 경쟁력 있고 우수한 웹툰 기획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작 활성화 및 웹툰 플랫폼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웹툰 1화부터 3화까지 기획개발기간 동안 창작자 1인당 6백만원을 지원하며, 신규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웹툰캠퍼스가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웹툰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요신과 협력하여 창작자의 역량 고도화를 위한 전문 작가의 멘토링까지 지원하여 웹툰작가로의 성장 및 우수 작품의 플랫폼 연재와 스튜디오요신의 인턴쉽 기회까지 제공한다.


 

작품의 주제 및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아 창작자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권장하며, 지원 종료 후 전시 및 피칭 행사를 개최하여 홍보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위한 활동 또한 이어질 예정이다.


 

모집 접수기간은 410일부터 4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http://www.ofjeju.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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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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