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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나눔교육’ 진행

비대면 프로그램 마련해 신청 학교에 워크북 및 만들기 키트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키움학교(대표 배명숙)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나눔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나눔교육’은 제주시내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대로 학교에서 직접 나눔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재와 만들기 키트를 보내준다. 선착순 5개소에는 나눔쌤(나눔교육 선생님)이 직접 방문하여 나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나누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사는 제주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나눔의 이해, ▲나 자신의 이해, ▲주변에 사랑 전하기 ▲ 생활 속 나눔실천(비누로 사랑의열매 만들기) 등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키움학교(Tel. 064-742-032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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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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