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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어린이 대상 만성질환 미리알기 교육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어린이 대상 교육기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미리 알기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2021년 서귀포시 주요 원인별 사망률은 악성신생물(),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등의 순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원인이 상위에 차지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신체활동 감소,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만성질환 발생 및 사망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의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려서부터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건소 만성질환 담당자가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아빠 배는 개구리 배! 혈관 탐험영상 활용 교육 및 OX 퀴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저혈당 밥그릇 배포를 통한 식습관 영양 교실, 노래와 이야기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 교육이 진행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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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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