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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봉·표선도서관,‘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지난 16일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 재능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 표선도서관에서는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수채화 펜드로잉강의와 활동을 진행하며 그 결과물을 활용하여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신규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내용과 참가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참고하거나 삼매봉도서관(064-760-3702)과 표선도서관(064-760-3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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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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