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도, 올해 교통사고 잦은 지방도 6개소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읍면지역 지방도 노선 6개 지점을 대상으로 ‘2023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해 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구조의 불합리성과 교통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기본개선계획에 반영해 나간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고, 3월 중에 공사를 발주해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애월읍 큰구릉내교차로 구좌읍 김녕항입구교차로 남원읍 태흥리 가원교차로 동측 4대정읍 하모리 삼원공업사입구 교차로 성산읍 수산리 수산교차로 안덕면 덕수리 덕수2교차로다.

 

사업대상지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신호등 및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보강 설치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안전시설로 인한 도로교통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소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애월읍 광령1리 교차로 외 6개소 개선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교차로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