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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육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 위해 322일부터 학교로 찾아가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부보건소 관내 29개교 초··고등학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 등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통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가정으로 전달하여 가족 모두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와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청소년 흡연·음주 시작연령을 늦추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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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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