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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대학교병원 임직원일동, 십시일반 성금 기탁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강사윤) 임직원일동은 지난 16일, 제주대학교병원 소회의실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336만 8,93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전직원 1,800여명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사윤 제주대병원 병원장 직무대행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직원일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은 1억 4천 8백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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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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