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5회 애월읍 왕벚꽃축제, 봄의 서막을 알린다 25일~26일

5회 장전리 왕벚꽃 축제가 애월읍 주최, 애월읍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4년만에 화려하게 정상 개최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처음 실시되는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가수공연, 댄스공연 등 행사를 시작으로 풍물팀 길트기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개막 공연으로 가수 고강민, 주미성이 개막 공연을 장식한다.




둘째날에는 줌바 댄스, 난타공연, 마을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외 부대행사로 장전리 왕벚꽃 거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벚꽃 엽서 만들기 등 벚꽃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왕벚꽃 포토존 거리, 체험 및 플리마켓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푸드존도 운영한다.



 

 

봄꽃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장전리 왕벚꽃거리 일대가 322일부터 27일까지 전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김기완 애월읍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왕벚꽃축제인 만큼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