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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현장 호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 노인복지관(서호동 소재)에서는 지난 2월부터 11개 종류, 14개반으로 생활 속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도구체조, 실버요가, 에어로빅 등) 스트레스 해소를 댄스(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는 작년 하반기 어르신들의 사전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동홍동 소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요가, 탁구, 건강체조 등 6가지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의 현장은 생활 속 건강과 활기를 찾기 위한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요가, 필라테스하면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 어르신들도 수강하고 있어 건강한 일생생활을 위한 어르신들의 욕구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필라테스 강좌를 듣는 한 어르신은 백세시대에 건강은 필수라 생각하여, 유연성과 허리건강을 위해 강의를 듣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줬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 서귀포시 만들기 분위기에 맞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3월 말부터 건강 놀이터 놀팟에서 어르신 야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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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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