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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30일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330()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8회 연주에 이은 브람스의 걸작 시리즈 소개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 연주로 구성됐다.




1부는 브람스의 여성합창, 호른과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애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애도의 노래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로와 애도의 노래로 다가오는 제주4·3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고자 기획하였다.


2부는 윤학준 작곡의 함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과 잔나비 원곡의 꿈나라 별나라등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가 준비됐으며, 3부는 봄꽃을 주제로 한 김소월 작시의 진달래 꽃과 황철익 작시· 곡의 꽃파는 아가씨와 위로의 노래를 주제로 한 꿈의 날개’, ‘Betterfly’,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제주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317부터 33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 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4·3으로 인한 상흔을 씻고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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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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