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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공연을 41() 오후 2시와 6(12)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제작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주 작곡가 김경택과 서귀포예술의전당이 함께 제작한 공연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241() ~ 42() 첫 공연으로 개최되었고 서울 대학로로 진출해 6월 한 달간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많은 관객이 본 공연을 관람하였다.


제주4.3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 제주4.3의 아픔을 경험한 제주도민이기에 서로 보듬어 주고 이해하며 갈등을 훈훈하게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동백꽃 피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잊히지 않는 한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단체관람은 316() ~ 3 17() 까지 공문 및 전화(매표소 760-3368)로 접수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320()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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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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