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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31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문위원 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담대한 구상”’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감하면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러-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와 평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반도 핵무기 선제 사용을 위협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 위기관리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1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4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4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었으며 담대한 구상 추진의 당면 과제 북핵위협 관리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전환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되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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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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