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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 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39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초동방역 예비인력 대상으로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기간이 3월 말까지 연장되고, 철새 북상 시기가 과거에 비해 늦어 추가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청정축산과 합동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AI 초동방역 예비인력 70명이 참석하여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 예방수칙, 대응 요원의 주의사항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과 개인보호복 (Level D) ·탈의 실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AI 인체감염증은 AI에 감염된 닭, 오리 등 조류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닭, 오리, 계란 등 가금류와 관련된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금류에 AI가 발생해 살처분 상황 발생시 현장에 투입되는 살처분 참여 예정자와 보건관계자들이 역할별 신속한 대응으로 인체감염을 예방하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민들도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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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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