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2.6℃
  • 구름조금울산 -1.1℃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많음부산 0.4℃
  • 구름조금고창 -2.9℃
  • 제주 6.5℃
  • 구름많음강화 -7.8℃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2.4℃
  • 구름조금거제 1.8℃
기상청 제공

제주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설명회

제주보건소는 33() 제주지역 아동비만 실태 교육과 보건소 사업과 관련한 의견 교류 및 안내를 위해 ‘2023년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신규사업 안내와 아동 건강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기수 교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만협의회 자문위원)를 초빙하여 제주지역과 타 지역의 초등학생 비만요인과 정상군과 비만군의 비만요인 교차분석, 비만군의 치료전략 및 면담기법 등 교육도 진행했다.


이어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전반적인 보건소 사업 안내와 코로나19로 진행되었던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주지역 아동비만 실태조사를 위해 동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인식 설문조사(2023.2.6.~2.15.)에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전국 1라는 실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항목이 많았다.

 

백일순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방안을 논의하고 어린이집·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