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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봄맞이 튤립 꽃길 조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도심에 녹색 활기와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하여, 중앙로터리 교통섬 등 5개소에 튤립 27,000본을 식재하고 도심지 봄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은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1월경 구근을 구입하여 4개월간 시 양묘장에서 자체 양묘되어, 8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개화 시기에 맞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 위주로 식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꽃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크루즈 운항 정상화에 따른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강정크루즈 터미널 주변에 튤립 등을 활용하여 로프화단 조성, 화분배치 등 꽃장식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올봄에도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2,175에 폐츄니아 4128000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도로 변 꽃길조성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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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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