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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와 제주산 서리태 콜라보 음료, 카카오커머스 입점

제주산 용암해수와 서리태 콜라보로 만들어진 음료가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폰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기능성표시제 음료인 하이블랙을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기반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폰스는 제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 ‘2022년 제주형 건강지향성 음료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폰스의 하이블랙제품 개발을 위한 조리법 개발부터 광고심의, 제조공정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제품생산은 HACCP인증을 받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음료제조시설에서 추진되고 있다.



 

하이블랙은 제주 천연자원인 용암해수, 제주산 서리태, 그리고 고시형 원료로써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효능이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넣어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는 건강지향성 음료로 평가된다.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센터장은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인정받고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제주 음료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제주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기술지원형(ODM)방식으로 7개사, 생산지원형(OEM) 방식으로 3개사의 기능성표시제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정 컨설팅과 제형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제주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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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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