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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손씻기로 감염병의 3%를 감소시킨다.서귀포시동부보건소 조미경

[한번의 손씻기로 감염병의 3%를 감소시킨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조미경

 





2022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행태실태 조사에서 성인의 경우 용변후 손씻기 실천율은 66.2%,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29.4% 비누로 손을 씻는 성인이 3명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은 자기 스스로 자급자족하지 않으며 타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음식물을 섭취하고 타인이 만든 물품과 시설을 사용한다.


오늘 본인이 먹은 음식물이 손을 씻지않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있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손을 씻지 않고 음식물을 만질경우 손을 씻었을때보다 약 56배 더 많은 세균에 오염된다고 한다. 손씻기에 대한 전세대에 걸친 주민 홍보와 실천이 절실하다 하겠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중화장실에서 관찰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용변후 손씻기 실천율은 66.3%, 초등학생은 69.6%로 성인에 비해 다소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전국 공중화장실 99개를 대상으로 비누구비 및 세면대 청결도를 점검한 결과 98.6%의 화장실에서 비누를 구비하고 있으며 청결한 화장실에서 그렇지않은 경우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은 코로나 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수 있는 시기로 감염병의 주범은 바로 우리의 손이며 평소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동안 손을 씻는 습관은 스스로하는 셀프 백신이라고 할 수 있다.


공중화장실의 문고리나 변기 뚜껑만질 때, 음식조리 전후, 면역력이 약한 요양환자 간병시에는 반드시 손씻기가 필요하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손바닥, 손등, 손가락사이, 두손모아, 엄지손가락, 손톱밑)를 꼭 기억하고 지금부터 비누로 손가락 하나하나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보자.


한번의 손위생으로 급성호흡기감염의 약 3%를 감소시킬 수 있다.


각자 한명 한명이 손씻기의 전도사가되어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손씻기의 중요성 홍보 및 실천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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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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