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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라산, 나눔문화 확산 위한 사랑의열매 에디션 출시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라산소주 라벨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한 사랑의열매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사랑의열매 에디션은 지난해 8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한라산의 착한소비 협약에 따라 제작된 것으로 한라산소주 외벽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라산은 협약과 함께‘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며 2024년까지 매년 1천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우리 ㈜한라산은 제주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의열매를 단 한라산소주가 우리 제주지역 특유의 나눔정신이 널리 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1950년 창립 이래 한라산소주, 한라산물순한소주, 허벅술 등을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출되며 제주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지원, 소상공인 상생 문화예술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액 57억원 규모의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라산소주 사랑의열매 에디션은 1월 초부터 생산에 돌입했고, 이번달 내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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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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