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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6개 합창단이 선사하는 2023 새해 하모니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2023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오는 129()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서귀포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6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며, 서귀포시민이 무대의 주인공되는 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출연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푸른샘시니어합창단, 귤빛여성합창단, 서귀포아트콰이어(서귀포예술의전당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약천사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이다.


고향의 봄”, “못잊어등의 한국가곡과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새들처럼”, “제주도 푸른 밤등 귀에 익숙한 합창곡과 참여한 모든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서귀포출신 안현순 작곡가의 함께 걷는 길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관람권(지정좌석)을 배부한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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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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