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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서귀포치유의숲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 탐방객들이 숲을 안전하게 탐방하고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해설사(8)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휴양해설사가 개발하여 운영하는 대면프로그램 궤영숯굴보멍 코스 제주도 중산간에서 지냈던 제주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궤(작은 동굴)숯굴(숯가마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온전히 숲을 느끼는 시간이다.


산림휴양해설사는 숲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조성되기 전 마을의 역사문화자연과 관련된 치유인자를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산림휴양해설사 운영시작일인 1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새해에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나무편에 담아 소원을 쓸 수 있도록 소원쓰기체험 이벤트를 진행(재료 소진 시까지)하며, 산림휴양해설사와 함께 하는궤영숯굴보멍 코스코스는 20231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2/15/, 10/14시 시작, 왕복6km, 3시간 소요)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일자리를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키며 방문객에게는 숲의 문화와 제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숲을 즐기고 느끼는 체험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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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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