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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3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7일, W360에서 ‘제3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현장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사업 워크숍부터 함께한 전문가 멘토단과 30개 수행기관의 담당자, 주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따.

 마음치유 기조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사업고도화 워크숍과 중간공유회, 현장방문 멘토링 과정을 함께한 전문가 멘토단과 솔직한 소감을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수행기관 담당자들은 사업 과정에서 있었던 시행착오와 보람찬 경험을 서로 나누고 상호 지지를 통해 앞으로도 사업의 성과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이어서 이번 공모사업에서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된 7기관은 ‘소통 토크 콘서트’ 코너를 통해 성과관리와 성과확산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사업의 우수수행기관은 다음과 같다(최우수상 ▲제주시희망원, 우수상 ▲무지개마을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장려상 ▲설문대사회적협동조합 ▲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제주이주여성상담소 ▲종달지역아동센터).

 또한 이날은 사업 현장을 촬영한 공모사업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회와 기관에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들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현장을 구성했다. 

 제주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19년도에 처음 시작한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3회를 맞이한 지금까지 총 81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8,036명의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라며 “지난 1년간 제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모사업 참여자분들께서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제3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제주도개발공사의 6억원 상당 사회공헌 성금 후원을 통해 아이디어 공모전, 의제발굴 워크숍, 사업고도화 워크숍, 소아암환아 돕기 공동캠페인, 중간공유회 등 도내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진행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듬해에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4회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 복지사업 발굴과 복지현장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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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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