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2년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관리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지역 내 저감 관리 등 실천업소 음식점으로는 월드컵흑돼지 대표가 수상하게 되어 영예의 기쁨을 두 배로 안았다.
이번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ㆍ당류 등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실적이 우수하거나, 지역사회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순위로 전국에서 86개소 추천 총 20개소가 선정되었다.
표창 대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유공기관 지자체 3개소, 민간업체 14개소(식품제조․유통 분야 6, 외식프렌차이즈 분야 4, 실천음식점 1, 삼삼급식소 1. 유관기관 1), 공무원(지자체) 3명 수상하였다.
평가 항목으로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기여도, 수공기간, 사회적평가 등 3개 항목으로 (이행활동 8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제품 수, 평가점수, 홍보실적 및 (이행실적 2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활동 기간, 근무기간, 저감 제품 생산량 등 심사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에 음식점 등 나트륨 저감 및 건강한 식단 실천 등을 위한 사업수행 및 기관ㆍ단체와 적극 협력 홍보를 통하여, 실천업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건강위해가능 나트륨 저감 등 건강식단 참여업소에 대하여, 효과적인 교육 및 운영 방법으로 시민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