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2.4℃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6.4℃
  • 구름조금고창 4.6℃
  • 흐림제주 9.2℃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9℃
  • 구름조금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김희현 정무부지사, ‘2022 제주관광인의 밤’ 행사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한 ‘2022 제주관광인의 밤행사에 참석해 제주관광 위기극복에 애쓰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630분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회복세에 기여하는 것은 관광들이 열심히 뛴 결과라며, “제주경제를 든하게 뒷받침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희현 부지사는 전 세계에 제주를 소개하는 민간 외교관인 여러분이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제주관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 제주도정은 관광현장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비하고, 관광의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현 부지사는 올 한 해 제주관광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