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한 ‘2022 제주관광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제주관광 위기극복에 애쓰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회복세에 기여하는 것은 관광인들이 열심히 뛴 결과”라며, “제주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희현 부지사는 “전 세계에 제주를 소개하는 ‘민간 외교관’인 여러분이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제주관광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며 “제주도정은 관광현장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비하고, 관광의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현 부지사는 올 한 해 제주관광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