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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20일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2022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였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대한 표창과 수상기관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활동량계와 연동해 6개월동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사업 참여 후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51(72.9%)으로 전국 54.8% 대비 18.1%p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참여자 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BMI가 사전25kg/에서 사후24.5kg/으로 감소하였고, 평균 허리둘레 84cm에서 81.5cm로 감소하여 비만율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다.

 

고행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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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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