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대상 송년행사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 직영 중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19일부터 23일까지 등록대상자 46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다짐을 새기는나에게 격려 카드 쓰기 및 송년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의미있고 따스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 직영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및 중독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중증환자는 더 이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주간(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만성 질환자들에게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일반상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독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봄으로써 마음까지 건강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