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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JDC, 나눔명문기업 7호 가입 특장차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양영철)는 지난 15일,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7호 기업으로 가입했다.

 이번 성금은 JDC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특장차 지원사업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이외에도 JDC는 매년 설‧추석 도내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가 하면, 지난 4월에는 지역사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동참하며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JDC 김미양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우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곳곳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나눔 명문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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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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