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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도개발공사,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연말 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이하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사랑의열매와의 CRM협약을 통해 삼다수 병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매년 연말 1억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사회복지시설‧단체 삼다수 무상공급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석명절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 등 연간 1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청정환경에서 탄생한 삼다수의 생산사업 외에도 지역개발사업, 공익사업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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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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