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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에 감사패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3일, 제주농협 본부장실에서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에게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강승표 본부장이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상생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에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농협이 지역사회 상생가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강승표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농협과의 탄탄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2021년 1월 취임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통해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위기가정의 희망과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Dream 프로젝트’, ▲농촌자살 방지를 위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명절 장보기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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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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