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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정인마트, 개업기념 이웃사랑 성금

 
 정인마트(대표 양정인)는 최근, 매장 앞에서 마트 개업기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정인 대표가 마트 개업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정인 대표는 “개업이라는 기쁜 소식을 나눔으로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계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인 대표는 지난해 9월, 제주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제주 123호로 가입하며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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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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