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4.3℃
  • 박무대전 6.1℃
  • 흐림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7.3℃
  • 박무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6℃
  • 흐림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2.4℃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7.3℃
  • 맑음강진군 5.2℃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비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사랑의열매 2022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배분사업 우수 수행기관 3개소에 지원사업비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열매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우수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2021년 배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및 회계평가, 사업효과성 및 파급성 등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3개 기관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사업을 담당했던 직원 및 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정서지원 등을 내용으로 기관당 3백만원의 배분금이 지원됐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현장과의 소통 강화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현장과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협업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사랑의열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정혜재활원(원장 이홍기)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실천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EM친환경프로그램 ‘에코 투게더’ 시즌2> ▶제주가족사랑상담소(소장 김명수)의 <가족해체위기가족 구성원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화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영희)의 <저소득층 아동의 크리에이터 체험을 통한 미디어 교육 “지금은 브이로그 시대, 꿈꾸는 키즈 유튜버”(끝)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